저혈당 쇼크 원인과 포도당 캔디 없을때 대처 방법

저혈당 쇼크는 순간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위험한 상황이지만, 이를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은 많이 있습니다.

저혈당 쇼크가 오는 원인과 증상을 알아두면 포도당 캔디가 없는 돌발 상황에서도 잘 대처할 수 있습니다.

저혈당 쇼크 증상도 알아두면 도움이 될 겁니다. 
 

저형당 쇼크의 원인과 증상과 대처방법

 

저혈당 쇼크 원인 

저혈당 쇼크는 혈당 수준이 급격히 떨어져 발생하는 상태로, 일반적으로 당뇨병 환자들이 경험할 수 있습니다.

당뇨병 환자들은 인슐린 주사나 혈당을 낮추는 약물을 복용해야 합니다.

이러한 약물은 혈당 수준을 급격하게 낮춥니다.

따라서  적절한 식사나 약물 복용을 하지 않았을 경우에는 혈당 수준이 너무 낮아져 저혈당 쇼크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또한, 운동을 한 후에 혈당 수준이 급격하게 낮아져서 저혈당 쇼크를 일으키기도 합니다.

당뇨병 환자들이 저혈당 쇼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식사와 약물 복용, 운동 전후의 혈당 조절과 같이 지속적인 혈당 체크가 중요합니다.

또한 순간적으로 떨어진 혈당을 높여주는 게 쇼크에서 벗어나는 중요한 핵심입니다.

 

 

저혈당의 증상

저혈당의 증상은 아래과 같습니다.

· 쥐어짜는 듯한 복통
· 머리가 지끈거림
· 얼굴이 창백해짐

· 불안 또는 공황

· 전신의 저림감
· 손발의 떨림

· 식욕의 증가

· 어지럼증
· 발한


특히, 당뇨병 환자나 저혈당 증상이 나타나는 사람들은 가능하면 증상이 나타날 때마다 혈당 수치를 측정하여 증상이 심각한 정도에 이르기 전에 대처할 수 있도록 준비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고혈당의 경우도 쇼크가 올수 있으므로 미리미리 고혈당의 증상과 차이도 알아두면 도움이 됩니다.

아래 저혈당과 고혈당의 차이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있습니다.

 

고혈당과 저혈당 기준과 증상 차이 간단히 알아보기

 

 

저혈당 쇼크시 포도당 캔디가 없을 경우 대처 방법 바로 알기

 

환자가 의식이 있는 경우는 직접 섭취하면 됩니다.

하지만 의식이 없는 경우는 쇼크 환자의 입술에 설탕물을 바르거나, 식염수 또는 설탕물을 머금여서 혀 밑면에 놓아줍니다.

의식 없는 쇼크 환자의 입에 액체류를 직접 주입하는 것은 위험합니다.

 

의료진이나 구급대원이 전용 기구를 사용하여 주입합니다.

 

저혈당 쇼크시 포도당 캔디를 대신할수 있는 것들은 아래와 같습니다.

 

 

1. 사탕, 초콜릿

 

저혈당 쇼크가 발생했을 때 3~4개의 사탕을 먹이는 것이 적절한 양입니다.

 

작은 초콜릿은 1~2개를 먹이는 것이 적절한 양입니다.

초콜릿의 당분 함량은 제품마다 다르기 때문에, 패키지 뒷면의 영양 성분표를 확인하여 당분 함량을 파악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2. 포도당 가루

 

포도당 가루는 캔디와 비슷한 형태로 구성되어 있으며, 음료나 음식에 섞어 먹을 수 있습니다.

 

혈당 수치를 높일 수 있는 포도당 가루는 약 15g 정도가 하나의 포도당 캔디와 비슷한 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

3. 고당도 음료수

 

고당도 음료수는 콜라, 사이다, 스포츠 음료 등으로 혈당을 빠르게 높일 수 있는 음료입니다.

 

일반적으로, 저혈당 쇼크를 막기 위해서는 고당도 음료수를 150ml 정도 먹으면 당 15g에 해당합니다.

 

이러한 양은 혈당 수준을 급격하게 올리지 않으면서도 저혈당 쇼크를 예방할 수 있는 양입니다.

4. 과일 주스

 

과일 주스에는 천연 당분이 함유되어 있어, 혈당을 높일 수 있습니다.

 

저혈당 쇼크 때 일반적으로는 약 120ml (1/2컵) 정도의 과일 주스를 먹이면, 혈당 수치를 적절히 높일 수 있습니다.

저혈당 쇼크시 포도당 캔디 먹이는 방법과 용량 바로 알기

 

포도당 캔디를 먹이기 전에 환자의 상태를 파악해야 합니다.

의식이 있는 경우에는 캔디를 직접 먹이고, 의식이 없는 경우에는 캔디를 녹여서 입에 바르거나, 입 안에 녹여주는 등의 방법으로 먹이도록 합니다.

캔디를 먹이기 전에는 캔디 포장을 제거하고, 캔디가 녹을 수 있도록 입 안의 온도를 올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캔디를 먹이고 나서는 혈당 수치를 체크하여 상태가 안정되면 추가적인 급여가 필요한지를 판단합니다.

용량과 종류 캔디의 용량과 종류는 환자의 상태와 혈당 수치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는 15g 정도의 포도당을 먹이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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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혈당 쇼크는 당뇨병이나 저혈당증 등 혈당 조절 장애를 가진 분들이 자주 경험하는 문제입니다.

 

하지만 적절한 대처와 예방을 통해 큰 걱정이 없을 수 있습니다.

 

혈당 측정기를 가지고 다니며, 주변 사람들에게 의지하시면 더욱 안전하게 대처하실 수 있습니다.

 

이러한 조치를 함께 실천하면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시면 저혈당 쇼크와 같은 문제를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이만 저혈당 쇼크 원인과 포도당 캔디 없을때 대처 방법에 대한 안내를 마무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