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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거래가,공시지가,공시가격,기준시가,시가표준액 의미

브레인픽 2023. 3. 27. 21:15

실거래가는 실제로 거래한 부동산의 가격입니다. 공시지가는 토지의 적정가격입니다. 공시가격은 주택을 포함한 적정가격입니다.

세금의 종류에 따라 기준시가와 시가표준액을 구분합니다. 기준시가는 국세인 증여세, 양도세, 상속세의 기준이 됩니다. 시가 표준액은 지방세인 취득세, 등록세, 재산세 등의 기준이 됩니다.

실거래가, 공시지가, 공시가격, 기준시가, 시가표준액 의미를 확실하게 정리해 드립니다.

목차

1. 실거래가
2. 공시지가
3. 공시가격
4. 기준시가
5. 시가표준액

개념을 보다 보면 같은 의미인데 기준에 따라 다른 단어로 표현하는 경우도 있고, 다른 단어를 포함하는 넓은 의미의 단어도 있습니다. 아마도 이번 포스팅을 읽으신다면 모든 단어의 개념이 잘 정리되실 수 있으실 겁니다.

실거래가

실제로 거래가 이루어진 가격입니다. 부동산을 매매하면 계약을 체결한 날짜로부터 30일 안에 시·군·구청에 실제 거래 가격을 신고해야 합니다.

공시지가

부동산 중에서 토지(땅)의 적정가격입니다. 공시지가는 표준지공시지가와 개별공시지가 2종류가 있습니다..

표준지공시지가는 국토부장관이 전국의 토지 중 대표성이 있다고 판단하는 땅을 선정하고 조사해서 책정한 가격입니다. 매년 1월 1일에 표준지 단위면적당 가격 (원/㎡)을 발표합니다.
개별공시지가는 시장·군수·구청장이 관할지의 개별 토지 조사하고 토지주인의 의견과 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한 개별토지지의 단위면적당 가격 (원/㎡)입니다. 표준지공지시가를 기준으로 책정합니다.

공시가격

부동산 중에서 주택(부속 토지 포함)의 적정가격입니다. 보유세를 계산하는 기준이 되며 복지혜택의 대상을 판단하는 기준이 되기도 합니다. 공동주택 공시가격과 표준 단독주택 공시가격과 개별 단독주택 공기가격으로 3종류가 있습니다.

공시지가 하락으로 좋은점 [2023년 역대 최대 하락]

2023년 역대 최대 공지시가 하락으로 좋은점은 세금 부담이 줄어듭니다. 1 주택자의 경우 공시지가가 2020년 가격까지 하락하면서 좋은점은 2020년 대비 약 20% 이상 세금이 줄어듭니다. 그 외에도

1.ewihn.com

기준시가

증여세, 양도세, 상속세와 같은 국세를 계산하는 기준이 됩니다. 2007년부터 증여세, 양도세, 상속세는 실거래가를 기준으로 부과하지만 예외적인 경우는 기준시가로 계산합니다. 기준시가는 토지, 주택, 오피스텔과 상업용 건물, 일반건물로 4종류가 있습니다.

시가 표준액

취득세, 재산세 등의 지방세를 계산하는 기준이 됩니다. 지방세 역시 실거래가를 기준으로 납부하도록 개정하나 예외적인 상황에서는 시가표준액을 기준으로 계산합니다.

시가 표준액은 지역에 따라 조회하는 사이트가 다릅니다.

토지 시가표준액은 개별공시지가로 산정합니다.
주택 시가표준액은 공시가격으로 책정합니다.
일반건물(상가, 오피스텔 등) 시가표준액은 행정안전부에서 결정합니다. 특히 오피스텔은 토지 가격이 미포함된 가격이 조회되므로 대지지분과 개별공시지가를 조회해서 계산 후 합산해야 합니다. 시가표준액 1억 이하인 오피스텔은 취득세 계산 시 주택수에서 제외되어 세금을 아낄 수 있기 때문에 꼭 확인하셔야 합니다.

오피스텔 시가 표준액 계산하기